미추홀구 신흥 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학익 SK VIEW’ 보류지 14세대 선착순 계약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들어서는 1,581세대 규모 ‘학익 SK VIEW’가 보류지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25일 학익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학익 SK VIEW’는 총 1,581세대 중 14개 세대의 공동주택 보류지를 선착순 계약한다. 타입별로 전용 59㎡A타입 4세대, 59㎡B타입 2세대, 74㎡A타입 1세대, 84㎡A타입 6세대, 84㎡B타입 1세대가 나온다.
아파트 보류지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 물량이 누락되는 등 예상치 못한 경우를 대비해 일부 호실을 분양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을 의미한다. 인기 높은 동, 호수가 공급되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른 장점들로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청약보다 입주가 훨씬 빠른 편이고 전매제한이 없다.
실제 이번 학익 SK VIEW의 보류지 공급 세대 역시 59㎡ 타입과 74㎡타입은 20~23층의 고층 세대로 구성되며, 84㎡ 타입도 중층 이상으로 구성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학익 SK VIEW는 입지와 규모 면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단지로서 앞서 분양 당시에도 조기에 완판에 성공하는 등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며 “수요 선호도 높은 세대가 공급되는 이번 보류지 분양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학익 SK VIEW’는 지난 2021년 진행한 아파트 청약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일반공급(특별공급 제외) 622세대 모집에 9,590건의 청약신청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15.4대1, 최고 경쟁률 102대1로 전 타입 당해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이번 보류지 분양 물량은 가격적으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수년간 공사비 등의 인플레이션으로 분양가 상승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익 SK VIEW’ 보류지 공급분은 3년 전 분양가 수준으로 책정됐다.
또한 단지는 교통과 교육, 편의성을 두루 갖춘 입지를 갖췄다.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인천대로를 비롯해 올해 착공 예정인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학익역도 인근에 들어선다. 여기에 GTX-B와 KTX, 인천2호선 연장선 등도 예정돼 있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심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학익초, 백학초, 인주중, 인하대 사범대학 부속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대형마트, 인하대병원, 인천지방법원, 검찰청, 한나루어린이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류지 분양 계약은 CGV 인천학익점이 위치한 인하대역시네마타워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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