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츠도츠, ‘2024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다츠도츠가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년 인천광역시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인천의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 건축물 발굴을 목표로 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심사에서 다츠도츠는 독창적인 설계와 건축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츠도츠는 무의도 동쪽 바다를 마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외관에는 유블럭과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해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건물은 직선적 디자인, 자연광을 활용한 개방감이 장점이다.
특히 무의도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하며,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예술 전시, 베이커리 카페, 야외 피크닉 존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하 1층에는 방문객들이 커피와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으며, 루프탑에서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다츠도츠 내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판화 체험, 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건축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에 문화적 가치를 더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업체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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