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국인력을 위한 '특정활동 광역비자' 추진
경기
입력 2025-02-13 15:28:52
수정 2025-02-13 15:28:5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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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특정 분야 종사 외국인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도입을 추진합니다.
도는 IT, 로봇, 컴퓨터, 에너지 기술 및 금융·경영 전문가 등 특정활동 분야 종사 외국인에게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에 따르면 산업기술인력 부족 인원의 27.5%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습니다. 도는 현장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국인 우수 인재를 모으기 위해 '경기도형 E-7(특정활동) 광역비자'를 설계했습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체류 요인 감소와 도내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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