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개발 본격 착수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개발에 본격 들어갔습니다.

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습니다.

보고회에는 콘텐츠 전문가와 지역 주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제 선정과 미디어 연출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미디어 콘텐츠와 결합해 대규모 야간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둘기낭 폭포와 Y형 출렁다리 등과 연계된 공간에는 미디어 쇼와 프로젝션 매핑, 오토마타 조형물 등 ICT 기반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시는 오는 6월 시연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1단계 개장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