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45회 전북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 29~30일 양일간 개최
전북
입력 2025-03-28 13:31:45
수정 2025-03-28 13:31:45
김영미 기자
0개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500여 명 선수 참가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전북자치도 고창군은 29~30일 군립체육관에서 '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전북 각지에서 태권도 가족, 관람객들이 고창을 방문하여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 개최로 고창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1위 입상자에게 여러 특전이 부여된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고창군은 지난해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5월)',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8월)'를 개최하며 도내 태권도 보급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고창에서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자, 태권도 문화 저변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산불진화대 격려 방문
- 전주시-전북자치도교육청, 마이스산업 활성화·미래 교육 지원 ‘맞손’
- 전북자치도, 금융특화도시 도약 위해 이전 금융기관과 협력 강화
- 전북자치도, 생활인구 확대·소멸 대응 본격화
- 남원시, 간부 공무원 청렴 자정 결의…"연고주의 배제·공정행정 실현"
- 남원시, 교육지원에 18억 투입…"학생 학습권 보장·미래인재 육성"
- 일본 교토상가FC 유스팀 "임실에서 특별한 추억"…치즈 체험 감탄
- 임실군 홍보영상 12만 뷰 돌파…2025 방문의 해 기대감 '쑥쑥'
- 이수정 작가 ‘단역배우 김순효 씨’,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
- 순창군,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건강한 여행지 매력 알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