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어르신 디지털 교육' 본격 시행
경기
입력 2025-04-30 17:01:13
수정 2025-04-30 17:01:13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등과 함께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기기 활용, 미디어 체험, 전문 강사 양성 등을 포함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협약식 당일에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과 함께 라디오 방송 제작, AR·VR 체험,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65세 이상 시민 5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가며, 어르신이 디지털 멘토로 성장하는 선순환형 모델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시는 디지털 사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대 간 포용과 시민 참여형 전환을 지속 확대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2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3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4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5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6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7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 8'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9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10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