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한강 산책로'에 불 밝히다
경기
입력 2025-05-08 15:14:42
수정 2025-05-08 15:14:4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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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북한강변 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어온 물의정원은 야간 광원 부족으로 안전성과 활용도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총 4억 원을 들여 뱃나들이교, 산책로, 파고라 등에 조명을 설치하고 조망시설과 수목에는 경관을 고려한 간접조명을 배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시비와 함께 조성됐습니다.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지로서의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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