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백 시장은 지난 17일 선단동에 위치한 하나푸드㈜와 한국화성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경제환경국장과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각 기업 대표들은 폐수처리 비용, 제품 유통 확대, 주차 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하나푸드㈜는 식품 가공업체로 폐수처리 부담을 언급했고, 한국화성산업은 기능성 비료의 농가 유통을 희망하며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백 시장은 관련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