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회공헌위원회 공식 출범
경제·산업
입력 2025-07-23 13:52:32
수정 2025-07-23 13:52:3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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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대상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쿠팡은 ‘쿠팡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은 그간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8만 개 이상의 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과 중장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지역 고용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중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개척,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성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사회공헌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쿠팡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위원장은 박대준 쿠팡 대표가 맡았다.
위원회는 “WOW! We Offer Warmth(따뜻함을 전합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를 목표로 설정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강화, 전통시장·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 등 쿠팡의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점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쿠팡의 역량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쿠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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