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24 11:04:00
수정 2025-07-24 11:04:00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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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전KDN은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이 참여한 ‘2025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광주, 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결성된 회의체이다.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공동 이슈 협력을 위해 2024년에 처음 개최했고 이날 2차 정기회의를 가진 것이다.
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 강사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평가 대응 전략 및 질의응답’ 특강을 통해 2025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 사고 발생 상황을 설정한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오는 31일은 회원사 간 개인정보처리방침 교차점검을 통한 의견 교류 등 다양한 그룹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소속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한 취약점 발굴 및 개선사항 도출을 통해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정한 업무이행이 추진될 수 있는 공공 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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