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단지내 상가, 10·15 부동산 대책 '반사 이익'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10-24 09:00:04
수정 2025-10-24 09:00:0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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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걱정 적은 입지형 상가…대학 상권·대단지 수요 결합 안정적"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수도권 전역으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고, 고가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 실수요 중심의 시장 재편을 골자로 한다.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재지정됐다.
또, 15억 원 초과 주택의 대출 한도는 최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최대 2억 원으로 줄었다. 이로 인해 주택 직접매입 중심의 투자 수요가 위축되는 대신, 확실한 고정수요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다. 이 곳은 아파트 4321세대와 오피스텔 594실, 총 4915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단지의 단지내 상가다.
여기에 인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약 4만여 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 수요, 외대앞역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 그리고 이문·휘경 뉴타운 내 유일한 단지내 판매시설이라는 네 가지 프리미엄이 결합돼 ‘쿼드러플 프리미엄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규모로, 도로와 접한 약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설계가 특징이다.
개방성과 접근성이 높아 단지 입주민뿐 아니라 외부 유동인구까지 자연스럽게 유입된다. 현재 외대앞 상권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노후 상권으로, 상권 재편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가 완공되면, 이 일대 상권의 중심축이 단지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상권 전반의 재정비와 가치 상승 효과가 예상된다. 실제 현장에서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강남에 거주하는 투자자 A씨(49)는 “강남 상권은 포화 상태인데, 이곳은 대학 상권과 대단지 수요가 결합돼 안정적일 것 같아 상담을 왔다”며 “공실 걱정이 적은 입지형 상가는 오히려 희소하다”고 말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는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이미 F&B 프랜차이즈, 하나로마트, 국민은행, GS더프레시, 편의점, 각종 의원, 약국, 미용실, 헬스장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확정 또는 협의 중이다.
상가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빠른 시점에 임대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현재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홍보관은 래미안 라그란데 2단지 내 상가에 마련돼 있으며,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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