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 11월 공개…'역세권' 입지 강조

경제·산업 입력 2025-10-24 09:00:07 수정 2025-10-24 09:00:07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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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주거 선호지,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
지리적·구조적 이점 갖춰…가치 상승 기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 전경 [사진=해링턴 플레이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부동산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 속에서 수요자들은 ‘좋은 입지’와 ‘차별화된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래구와 해운대구 등 전통적 주거 선호지의 분양 단지들이 연이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조망이나 차별화된 설계 등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춰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부산의 분양시장이 양극화되는 가운데 동래구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가 눈에 뛴다. 부산의 동래구 온천동에 분양을 앞둔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이다.

우선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은 지상 46층의 주상복합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은 최고 46층 높은 도심 전망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동래사적공원과 해운대 방향의 조망이 가능한 단지배치로 주거공간 내에서 개방감을 선사한다. 바로 옆 더샵 동래와 온천유림노르웨이숲, 벽산아스타를 잇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1호선 명륜역이 도보 5분 거리, 다양한 버스 노선이 밀집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IC 개통 예정으로 부산 도심과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앞 중앙대로 확장(2026년 9월 완료예정)으로 차량 이동이 빨라진다.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다이소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온천지구 상권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부산의 전통적인 교육 강세 지역으로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고, 내성중·고 등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다. 바로 앞 온천천 수변공원, 근거리 금강공원, 동래사적공원 등 자연환경으로 쾌적한 생활여건도 갖추었다.

또한 온천동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동래구의 지속적인 개발 및 재건축 활성화로 사업지 인근의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은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6층 3개 동에 74㎡ 1개 타입, 84㎡ 5개 타입 아파트 242세대와 오피스텔 59~90㎡ 5개 타입 25실, 총 26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수요자의 신축 선호 경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중심 입지의 한채를 노리는 수요자들에게는 반가운 분양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4㎡, 84㎡ 중형 전용단지로 구성돼 하이브리드 주상복합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중앙대로 인근 시청역 7번출구 앞에 위치하며 11월 중 개관 예정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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