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올해 반기 매출 68억원 달성…작년 총 매출의 77.4%
증권·금융
입력 2019-08-14 15:05:44
수정 2019-08-14 15:05:44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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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치료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가 14일 공시를 통해 2019년 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연결기준 68억원으로 2018년 온기 매출 87억원의 77.4%를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68%이며, 영업이익 3억원 영업이익률은 4.3%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 실적은 연결기준 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5%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8,000만원·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2분기 연속 흑자를 보였다. 다만 2분기 당기순손익은 8,000만원 손실을 기록했는데, 멕아이씨에스 관계자는 “해외 허가기간 지연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응해 당사는 대리점 우량화·해외 진출 지역의 현지화·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멕아이씨에스는 기존 중환자용 인공호흡기에서 가정용 인공호흡기, 양압기 등 가정용 렌탈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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