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의료취약 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 군민의 의약품 구입을 쉽게 해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

지난해 설 연휴기간(2024년 2월 9일~2월 12일)에 발생한 119 재이송 건수(47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 5년 간 설 연휴기간 발생한 119 구급대 재이송 건수는 2021년 62건, 2022년 81건, 2023년 51건, 2024년 47건, 2025년 104건으로

부산 기장군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군보건소는 보건소 의사 등을 투입해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에 들어간다. 또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안양시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만안구보건소, 안양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의약단체 등 22개 기관 30여

의정부시가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22일,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열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

비상진료체계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조3,490억원이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부산 기장군은 추석 연휴 기간(14~18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재난·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대책 ▲교통 및 수송대책 ▲응급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의대 증원 관련 의사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영록 지사는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4,7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긴급 지원금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진료 시간 연장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도가 공공의료기관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대응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26일 현재 전남지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