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 여성기업 수 1만개까지 늘린다
경제·산업
입력 2017-04-26 18:33:00
수정 2017-04-26 18:33: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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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2017년 여성기업활동촉진 기본계획 발표
수출 여성기업 1만개·여성벤처 3,500여개로 확대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성기업’ 경제성장 주역으로”
중소기업청이 올해 수출 여성기업 수를 1만 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서울 강남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영섭 청장 주재로 ‘균형성장촉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2017년 여성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올해 수출 여성기업 수를 1만 개(2015년 8,083곳)로, 여성벤처기업은 3,500개(2016년 2,923개)로 늘리고 기술기반 여성창업자는 매년 1,0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 여성기업 정책 패러다임을 단순 지원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집중육성으로 바꿔 여성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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