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미술 시상식 열어

경제·산업 입력 2017-11-09 17:32:00 수정 2017-11-09 17:32: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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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업 주관 장애인 대상 종합미술 공모전 8명 본상 수상자 선정… 총 1,200만원 상금 수여 수상작품 14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시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공모전 ‘2017 JW 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JW 아트 어워드’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국내 기업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신체장애와 정신장애를 가진 만16세 이상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순수미술계열과 일러스트레이션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재단은 211점의 작품 중에서 홍한세 씨 등 8명의 본상 수상자를 선정해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작품은 오는 14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 전시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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