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년간 23조원 투자·4만5,000명 고용

경제·산업 입력 2018-01-17 17:19:00 수정 2018-01-17 17:19:00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현대차 로봇·AI 사업 등 5대 신산업 육성 김 부총리 “혁신성장으로 일자리 창출” 당부 정 부회장 “혁신산업 발굴해 일자리 늘리겠다” 현대차그룹이 앞으로 5년간 스마트카 등 5대 신사업 분야에서 20조 원을 투자하고 4만 5,000 명을 신규로 고용합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오늘 경기도 용인시 현대기아차 마북 환경기술연구소 및 인재개발원을 찾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혁신성장·신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린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5대 신사업은 차량전동화, 스마트카, 로봇·인공지능(AI), 미래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등입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혁신성장이 필요하고 벤처기업과 대기업은 혁신성장의 중요한 축”이라며 “신사업 분야에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정의선 부회장은 “혁신산업이 발전하면 기존 협력사 외에 새로운 협력사가 더 생겨날 것”이라며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hyk@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