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일자리 미스매칭, 청년 실업 문제의 핵심”

경제·산업 입력 2018-03-08 17:54:00 수정 2018-03-08 17:54: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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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혁신성장 주체·일자리 해결 원천” 중소기업 20만명 일손 부족… 청년 취업 활성화 정부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정부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재정·세제·금융·제도·규제를 망라한 다각적 정책 조합을 검토 중이며 그 대상 중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혁신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방문한 김 차관은 “중소기업은 혁신성장의 주체이자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중소기업은 약 20만 명 규모의 일손 부족을 겪는 상황이 벌어지는 만큼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를 유도할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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