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기 신입채용, 58% “면접이 당락”…직무수행능력 중요
전국
입력 2019-09-09 08:17:10
수정 2019-09-09 08:17:10
유민호 기자
0개
신입사원 채용평가에서 면접전형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263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형별 채용평가 비중을 조사한 결과 면접전형이 58%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서류전형은 35%였고 인적성·필기전형은 6%였다. 면접전형의 평가 비중은 실무면접이 58%, 임원면접은 42%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은 2단계로 진행하는 기업이 54%로 가장 많았고, 1단계가 32%로 뒤를 이었다.
면접 방식은 91%(복수응답)가 질의응답식이며 실무수행면접(21%)과 외국어면접(7%), 토론면접(4%), PT(발표)면접(3%) 등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직무수행능력(41%)이었으며 성실성과 책임감(26%), 입사 의지 및 열정(14%) 등도 중요하게 평가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