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군인공제회 자회사와 마스크 공급계약…와이제이코퍼와 공동사업
증권·금융
입력 2020-07-02 14:07:24
수정 2020-07-02 14:07:24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소리바다가 공동사업을 통해 군인공제회에 3중 부직포 일회용 마스크를 공급한다.
2일 소리바다는 군인공제회의 100% 자회사인 엠플러스에프엔씨를 대상으로 66억 규모의 덴탈마스크 공급 계약을 맺은 와이제이코퍼레이션과 마스크 납품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리바다는 날로 심각해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마스크 제조업을 신사업으로 내다보고 지난 6월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마스크 제조 공장 신설 및 생산 설비를 확충했다.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통해 소리바다는 마스크의 제조를 맡고, 와이제이코퍼레이션은 소리바다가 제조한 마스크를 엠플러스에프엔씨에 공급할 계획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마스크 제조업이 이번 계약을 통해 윤곽이 잡히며 흑자전환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수익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