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직원 605명 정리해고
경제·산업
입력 2020-10-13 20:40:56
수정 2020-10-13 20:40:56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이 대규모 정리해고에 돌입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4일 직원 605명 대상 정리해고를 단행합니다. 현재 이스타항공 직원은 1,680명으로 이번 구조조정 후 약 590명만이 남게 됩니다.
이번 대규모 정리해고는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뒤 재매각을 위한 몸집 줄이기로, 보유 중인 6대 항공기 규모에 맞춘 인력 감축 차원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이후 추가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 수를 400명까지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원…전년 比 18.7%↓
- KMI, 글로벌 스마트항만 논의 확산…국제 협력 본격화
- 또 예측 실패?…KAI, 완제기 수출 목표 미달 가능성↑
- 삼성물산 12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빅5’ 진입
- 카카오노조, 검색 CIC 분사에 반발…‘고용 안정’ 촉구
- SK그룹, 리밸런싱 일단락…SK온·엔무브 합병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4.7조…반도체 6분기만 ‘최저’
- [韓美 관세협상 타결] “車 15% 관세 인하…반도체·바이오도 논의”
- [韓美 관세협상 타결] “韓 상호관세 15%…3500억달러 대미 투자”
- 한화에어로, 2분기 최대 실적…영업이익 156%↑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와글와글아이세상’ 정식 개관
- 2원영식 한국장총 고문, 의료용 전동스쿠터 전달
- 3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원…전년 比 18.7%↓
- 4KMI, 글로벌 스마트항만 논의 확산…국제 협력 본격화
- 5또 예측 실패?…KAI, 완제기 수출 목표 미달 가능성↑
- 6"채권보다 주식"…증시 랠리에 EB 교환 급증
- 7삼성물산 12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빅5’ 진입
- 8카카오노조, 검색 CIC 분사에 반발…‘고용 안정’ 촉구
- 9국책은행 인사태풍 예고…낙하산 인사 경계감 커져
- 10SK그룹, 리밸런싱 일단락…SK온·엔무브 합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