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맥주·주점 가맹점 1700개 닫아
경제·산업
입력 2020-12-24 21:24:46
수정 2020-12-24 21:24:4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작년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대부분 업종에서 늘어났지만 생맥주·기타주점 업종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말 전국 가맹점 수는 총 21만5,587개로 지난해와 비교해 5,488개(2.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으로 가맹점 수는 총 4만1,444개로 전체 가맹점 중 비중은 19.2%를 차지했고, 한식업종과 치킨업종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생맥주·기타주점은 한해 동안 1,682개 가맹점이 문을 닫으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14.4%나 줄며 1만개(9,994개)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종사자 수도 2만8.361명으로 지난해 보다 15.4%나 줄었고, 한해 매출액도 1조8,120억원으로 10.6%나 쪼그라들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2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3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4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5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6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7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8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9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 10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