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내년 1월 분양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현대건설이 2021년 1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49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228실로 이뤄진다.

교통여건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 거리다.

도로망으로는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다.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청과 남구청 자료에 따르면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 3차선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일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영남대학교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대명공연문화거리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남도초, 대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도 있다.

주변에 대구 최대 규모의 자연공원인 앞산 공원도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의 앞산 공원에는 수영장, 궁도장, 사격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박물관, 식물원, 케이블카, 전망대 등의 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동 일대에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76-11, 1층에 있다. 견본주택은 내년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자리한다. /hey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