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단지·오피스 등 수요층 결합 '복합상권' 갖춘 상업시설 어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1월 대규모 주거수요와 법원, 검찰청 등 업무수요를 배후로 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공급될 전망이다.
서영건설플러스는 인천 검단신도시 C12-1-2블록에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는 복합상권을 갖춘 검단역세권(가칭)에 위치한다. 상업시설에 투자할 때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지만 단순히 풍부한 배후수요만 갖춰서는 성공적인 상업시설 투자 성적을 내기 쉽지 않다. 상권마다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업무지구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둔 상권은 점심시간에는 매출을 올리기 좋으나, 직장인들이 퇴근한 후인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매출이 현저하게 낮을 수밖에 없다. 또한 대학가 상권은 학기가 끝나면 매출이 급감해 실질적으로 1년의 반 정도밖에 기간을 활용하기가 힘들다.
또한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둔 상권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매출을 올리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나, 평일 점심 매출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더불어 국내 유명 공원이나 관광지를 배후로 갖춘 상권도 동절기 매출은 추운 날씨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하며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현재 각 상권의 단점을 상호보완 가능한 2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성격의 상권이 결합된 복합상권에서 분양한 상업시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 레이크 자연앤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호수공원 방문수요를 갖춘 복합상권에 들어서 최고 낙찰률 168% 기록하며 입찰 하루만에 완판됐다.
지난 6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분양을 시작한 당일에 전실의 모든 계약을 끝낸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여의도’ 역시 업무수요와 주거수요를 두루 겸비한 복합상권에 위치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규모 주거수요와 업무수요를 갖춘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상업시설 136실, 섹션오피스 107실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같은 건물 상층부에 위치한 107실의 오피스 고정수요에 반경 1km 내에 ‘검단신도시우미린더시그니처’,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등 분양을 마친 단지들의 고정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 1단계 시범단지 약 11만여 명, 주변에 위치한 김포 풍무·원당지구 7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가 지난해 3월 유치를 확정지은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과 이에 따라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법조타운이 당 사업지 도보 8분거리에 위치해 상당한 업무수요 마저 갖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는 자족형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역세권 개발사업 ‘넥스트 컴플렉스’에 위치한다. ‘넥스트 컴플렉스’는 문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이 수직적으로 융복합된 차별적 도시공간으로 구현을 목표로 계획돼 검단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원당지구 등에서도 상당한 수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인천도시공사가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며 2년 내 착공 계획에 있어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 일대가 검단신도시 내 중심상권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위와 같은 이점들을 바탕으로 서영건설플러스가 검단신도시 내에 앞서 공급했던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2차 역시 주목 받았다.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2차는 검단신도시 골든 상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상업시설 초기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인천을 비롯하여 타지역에서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상권들이 결합된 복합상권에서 분양하는 상업시설들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규모 주거단지와 업무단지를 품은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검단신도시 내 중심 검단역세권 개발사업인 넥스트 컴플렉스에 위치해 이를 방문하는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의 상업시설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역(가칭)과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상업시설로 검단신도시 메인 대로변과 보행자 통로에 접한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탁월한 접근성과 인구 유동성도 확보했다.
더불어 상업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도 주목할 만하다. 오피스는 1~2인을 위한 소호 오피스부터 사무와 라이프스타일이 결합 가능한 섹션 오피스, 테라스형 특화 오피스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으며, 주변 업무단지와의 연계성과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에 위치해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관심을 받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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