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그룹,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9일 견본주택 오픈…"다양한 평면으로 선택 넓혀"

경제·산업 입력 2021-07-08 10:34:48 수정 2021-07-08 10:34:4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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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운서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조감도. [사진=한강그룹]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강그룹은 오는 9일 인천 영종도 내 최대규모 오피스텔인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7-7 일원에 지하 5~지상 20층 규모로 원룸형 302실과 1.5룸형 302, 투룸형 20, 624실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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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영종도 내 교통·편의의 중심지인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공항철도 이용 시 김포공항까지 약 30, 서울역까지도 50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공항철도 급행화가 추진돼 향후 서울역까지 30분대면 진입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자차교통도 편리하며, 지난해 착공한 영종도와 청라, 루원시티를 잇는 제3연륙교 완공 시 인천 내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롯데마트, 메가박스, 먹자골목 등 영종도 공항신도시 상권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근린공원, 백운산, 을왕리 해수욕장 등 주거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640대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실당 1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 가능해 기존 오피스텔의 약점으로 꼽혔던 부족한 주차대수를 극복했다. 게다가 다양한 평면구성을 통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거주자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비해 자동청정환기시스템과 실내 초미세먼지 제거 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는 영종도 내 단일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관리비 절감에도 유리하다. 입주민들의 휴식장소인 옥상공원도 조성된다.

 

이 밖에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영종도는 호텔, 관광, 물류, 항공 특화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다수의 계획이 추진 중에 있으며, 영종도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산하 3개 국제도시 중 한 곳으로, 항공물류사업 육성 계획에 따라 외국인 유치 및 경제활성화가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 5월 이스라엘의 항공우주 종합방산업체인 IAI가 보잉 777MRO(항공기 수리·정비·개조)를 수행할 첫 해외 기지로 인천국제공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금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인천공항을 통합정비가 가능한 항공MRO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4년 초도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6대씩, 2040년까지 약 1조 원의 수출액이 예상되며, 국내 합작회사는 기술 이전과 함께 기능공 등 2,100명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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