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논현 오션파크’ 오피스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07-16 10:21:11
수정 2021-07-16 10:21:1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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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을 정 조준한 정부 부동산 규제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이안 논현 오션파크’를 분양한다. 41층의 2개동 총 380세대로 조성되는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서해바다가 단지 앞에 위치해 오션뷰를 즐기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GTX-B 노선이 2018년 12월에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서남부권의 주요도시를 관통하는 월곶-판교 복선 전철이 2025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월곶-판교를 잇는 월판선이 2026년 개통되면 소래포구역에서 판교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주변 배후수요도 뛰어나다. 남동국간사업단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시흥 배곧 서울대병원도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역, 상권, 공단 직주근접으로 1,2인 가구와 직장인, 자영업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오피스텔이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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