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오씨엘의 첫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분양 나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도 업무·문화·상업·주거 등이 공존하는 공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런 가운데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 내 스타오씨엘(Star Ociel)에서 첫 상업시설이 선보였다.

8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3단지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이 분양될 예정이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지하 2층~지상 3층, 전용면적 1만7,282㎡, 총 338실 규모로 이뤄진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스타오씨엘(Star Ociel)에서 선보이는 첫 상업시설이다. 스타오씨엘은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되는 5개 구역 중 한 구역으로 이곳에는 학익역, 상업 및 쇼핑시설, 업무복합, 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총 7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업무복합 1·2블록에는 주거복합단지 시티오씨엘 3단지와 4단지가 들어선다.

특히 상업 5블록에는 사업시행사인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로 인천시 최초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약 4만2,000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이와 함께 인천 뮤지엄파크 나들이객, 미추홀경찰서, 인하대학교 등 대학교, 관공서,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3개 존으로 나눠 개발된다. 오피스텔 동 일대에 조성되는 A존은 지하층에 6개 관 규모의 멀티플렉스를 포함한 복합쇼핑몰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리하는 단지 내 가로인 B존은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스트리트몰 형태로 조성된다. 도로변으로 조성되는 C존은 입주민과 인근 거주자들을 위한 연도형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한편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분양홍보관은 8월 중 인천시 미추얼구 학익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