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유가 등에 7월 생산자물가 ‘역대 최고’
경제·산업
입력 2021-08-20 19:51:22
수정 2021-08-20 19:51:2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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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농산물값이 뛰고 유가 가격 강세도 이어지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6월(109.22)보다 0.7% 높은 110.02(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째 올랐습니다.
품목별 보면, 농산물과 축산물 물가가 모두 2.4%씩 올랐습니다. 특히 석탄·석유제품(5.1%), 제1차금속제품(1.6%) 등의 오름폭이 컸습니다.
한은은 폭염 영향과 유가, 원자재 가격 강세가 생산자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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