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감계 데시앙’ 본격 분양…내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은 오는 26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의 견본주택 및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100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72·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으며 타입 별 가구수는 ▲59㎡ 224가구 ▲72㎡A 369가구 ▲72㎡B 96가구 ▲84㎡A 238가구 ▲84㎡B 73가구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또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평형별 가상현실 영상과 입지, 단지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9일 일반1순위, 10일 일반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감계2지구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비교적 자금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으며 총부채상환비율(DTI)도 60%까지 적용된다. 내년 1월부터 강화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도 해당되지 않아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도 규제지역 대비 자유로워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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