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12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다음달 대전 중구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가시화되며 대전의 신(新)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 3월 국토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사업지 일대인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총 면적만 축구장 면적 170여개 크기인 약 124만㎡에 달하며,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개발과 기업지원을 집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주거, 문화 등 복합 인프라도 확충해 고밀도 혁신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구는 주거시설 조성도 활발하다. 대전시(7월 기준)에 따르면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이 진행되고 있어 대전 전체 정비사업(83곳)의 44%가 몰려 있다. 지난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수 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하상도로를 철거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시민 의견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전 세대 4Bay(베이) 구조로 설계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시스템’도 선보인다. 외관은 49층 초고층에 걸맞은 랜드마크 디자인이 적용된다. 대전천 전망을 내려다보는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가든라이브러리’ 등도 마련된다.
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12월 오픈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N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오픈 베타 100일 맞이 감사 이벤트
- SKT, AI 기능 강화한 ‘갤럭시 퀀텀6’ 출시
- 삼성전자, 미국서 '폴드7' 예약 신기록
- 배민, '한그릇' 100만 이용객 돌파 기념…'혼밥스킬' 공개 이벤트
- 무인양품, ‘발효된 쌀겨로 만들어진 부스터 세럼’ 공식 출시
- 한국맥도날드, 수해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와 ‘맥카페’ 후원
- 美 해군성 장관, 필리조선소 방문⋯김동관 부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 농심, 공항 라운지서 배홍동 메뉴 운영
- 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HS효성 압수수색
- 롯데칠성음료, 롯데의료재단에 8000만원 기부금 전달식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HN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오픈 베타 100일 맞이 감사 이벤트
- 2SKT, AI 기능 강화한 ‘갤럭시 퀀텀6’ 출시
- 3삼성전자, 미국서 '폴드7' 예약 신기록
- 4전남교육청, 심화 외국어 교과서 4종 최종 승인..."교육 다양성 확대 기대"
- 5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대구사랑의열매, 연합모금사업 확대 위한 협약 체결
- 6대구교통공사, 공공데이터 이용 홍보 캠페인 실시
- 7대구 수성구,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
- 8‘음식점 주방관리 컨설팅’ 사업 참여업소 모집
- 9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경북혈액원, 헌혈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 10대구교통공사, 2호선 대실역 ‘스마트 도서관’ 개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