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현대 밀레마’, 내달 1일 청약접수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가림아이앤씨는 경기 화성시에 들어서는 ‘동탄 현대 밀레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림아이앤씨가 주관·시행하는 ‘동탄 현대 밀레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현대아산이 책임 준공한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오는 12월 1일(수)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12월 6일(월)이다.
단지는 경기 화성시 반송동 일원에 연면적 1만559.728㎡ 규모의 지하 4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2룸, 3룸 등 7개 타입 전용면적(46.88㎡/40.10㎡/33.21㎡/36.55㎡/75.50㎡/67.09㎡/71.82㎡)의 아파트 대체형 상품 95호실과 근린생활시설 20호실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인근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직주근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탄 테크노밸리와 광역비지니스 콤플레스 등에 입주하는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 GTX-A노선이 개통(2023년 예정)될 예정이고, 동탄-인덕원선 반송역(2026년)과 동탄 트램(2027년)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경기 남부 교통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현대 밀레마는 역세권과 직주근접성을 모두 갖췄다”며 “주거형 오피스텔이어서 청약이나 대출 규제가 비교적 덜하다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현대 밀레마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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