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8일부터 청약접수…2192가구
경제·산업
입력 2021-12-02 11:49:38
수정 2021-12-02 11:49:3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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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신공영은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에 조성하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견본주택을 최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분양일정은 오는 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목) 1순위, 10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금) 이며, 정당계약은 28일(화) ~ 31일(금) 까지 4일 간 진행된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A4블록 595가구) 규모로, 펜타시티 내 최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시티는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이다. 250여개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어 고용창출 효과 5500여명, 경제파급효과는 8300여억 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비규제지역 내에 위치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또한, 대출 및 세제 관련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이밖에도 6억원 미만 주택 구입 시 자금조달 계획서도 필요없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상도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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