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7일부터 청약접수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7일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8일(수) 1순위, 9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15일(수)·1단지 16일(목) 이며, 정당계약은 27일(월) ~ 내년 1월 5일(수) 까지 진행된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도시개발구역 2개 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17개 동으로, 전용 84 ~ 104㎡ 총 1722가구 (1블록 716가구· 2블록 1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부분 가구가 남향 4베이로 설계됐고, 동 간 거리를 넓혀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 단지는 플랫폼 전문관리업체인 ‘쏘시오리빙’ 과의 협업을 통해 특화 서비스를 다수 선보일 방침이다. 입주민들은 도우미 서비스를 비롯, 세탁·라이프케어·방문세차·이사·카셰어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건강기록부 및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2년 간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예약 및 결제·관리비 조회·알림 등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cargo29@s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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