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파운드리 시장 12% 성장…삼성 2위
경제·산업
입력 2021-12-03 20:26:24
수정 2021-12-03 20:26:24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올해 3분기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이 전 분기보다 약 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체 파운드리 시장 매출의 97%를 차지하는 상위 10대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72억7,7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32조641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2분기보다 11.0% 증가한 48억1,000만 달러로 2위에 올랐습니다.
업계 1위인 대만의 TSMC는 3분기 53.1%로 점유율을 0.2%포인트 끌어올리며 삼성전자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매출 역시 11.9% 증가한 148억8,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