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충북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378가구 이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12-07 11:16:17 수정 2021-12-07 11:16:1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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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금호건설이 이달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7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이다.


금호건설은 남향 위주의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설계로,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과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 및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집과 작은 도서관은 물론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이 있으며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이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무제산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설로는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주변에 있으며,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의 교육시설은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진천이월농공단지, 이월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우며, 주변에는 진천 테크노폴리스와 진천 스마트테크시티이 조성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행을 맡은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부동산신탁회사로 공공성 및 공신력이 높으며, 토지개발사업, 분양관리신탁 등 신탁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일대 들어서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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