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홀딱반한닭, 인천시 ‘배달e음’ 운영사 코나아이와 제휴

치킨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 ‘코나아이’와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나아이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지역화폐 기반 공공배달서비스 ‘배달e음’에 누구나홀딱반한닭 가맹점을 입점시키고 4월 말부터 마케팅 및 할인 프로모션 등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 지역 배달 외식시장에서 접근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중개수수료가 낮은 공공 배달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배달e음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 지원을 위해 도입된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 기반의 공공배달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화폐 결제를 통한 캐시백, 쿠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도입 8개월 만에 주문 120만 건을 돌파, 현재 인천 시민 절반이 사용하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었다.
누구나홀딱반한닭 관계자는 “코나아이와의 제휴가 가맹점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 지역 공공배달앱과 제휴를 통해 지역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가맹점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 브랜드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지난해 본사가 광고비 전액을 부담하며 쌈닭 등 차별화된 메뉴로 TV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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