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 1분기 매출액 203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증권·금융
입력 2022-05-12 15:26:31
수정 2022-05-12 15:26:31
윤혜림 기자
0개
농협경제지주와 공급계약 체결 등 내수 및 수출 확대 “매출 증가 가속화 예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친환경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인바이오가 내수 및 수출시장을 확장시키며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바이오는 1분기 매출액 203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3%, 12%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내수 시장의 친환경 작물보호제 수요 증가와 해외 시장 확대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했다.
내수 시장은 정부 정책에 맞춰 친환경 작물보호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인바이오는 이런 시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작물보호제를 출시하는 한편, 지난 2월에는 농협경제지주와 83억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매출을 확대해왔다.
인바이오 관계자는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 나가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신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및 해외 시장 확대 등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매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목표로 하며 인바이오 성장곡선의 변곡점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3,089억 PF대출 횡령사고 터진 경남은행…6개월 일부 영업정지
- 농협, 대설·강풍 대비 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가동
- 공모주 시장 침체에...사모운용사 매물 쏟아진다
- 교보생명, 풋옵션 공방 연내 매듭…지주 전환 '청신호'
- KB금융,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이환주 現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추천
-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카카오모빌리티에 35억 과징금 최종 결정
- [부고] 이병윤(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 우리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 금융당국, 무궁화신탁에 최고단계 적기시정조치 부과
-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 금융컨설팅 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셀리스트,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 2LX글라스, 저반사 더블로이유리 ‘SKG135II’ 출시
- 3엔에스이엔엠, 中 '충칭생명과학기술도시 프로젝트 투자설명회' 참석
- 4당진시,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도입
- 5대구수돗물 청라수 ‘2024 2025 스타 브랜드대상’ 수상
- 6김진태 도지사, 여야 국회의원에 이어 기획재정부와 도 핵심사업 예산 협의
- 7강원경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취소소송 1심 승소
- 8원주 만종교차로, 54중 추돌사고 … 교통혼잡 극심
- 9SK하이닉스 “주당 고정배당금 25% 상향”…‘밸류업’ 계획 발표
- 103,089억 PF대출 횡령사고 터진 경남은행…6개월 일부 영업정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