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오늘 견본주택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2-07-01 10:14:27 수정 2022-07-01 10:14:27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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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건설은 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64㎡C-1 3실 △64㎡C-2 3실 △70㎡D-1 3실 △70㎡D-2 6실 △70㎡D-3 6실 △74㎡D 3실 △76㎡E 24실 △80㎡F 42실 △84㎡G 6실과 펜트하우스인 △68㎡PA 1실 △71㎡PB 1실 △84㎡PC-1 1실 △84㎡PC-2 1실 △84㎡PD 2실 △84㎡PE 1실 △84㎡PF 1실 △84㎡PG 1실 등 60㎡이상 타입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거용 타입으로 구성됐다.


지리적으로는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으로서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돼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에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 휘문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고층 세대의 경우 선릉과 정릉 조망이 가능하다(일부 세대). 도곡근린공원, 청담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고 한강, 탄천, 양재천 등 수변공원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호실 주거용 평면이며,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평면을 구성했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아울러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더돕다에서 일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 5일(화) ‘힐스테이트 삼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1인당 1건씩만 청약 가능하며, 중복 청약 시 청약은 무효가 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수), 계약은 7월 7일(목)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한복판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 상품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난 사전 품평회가 조기 마감됐을 만큼 눈여겨보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다”라며, “특히 강남권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삼성은 훌륭한 내 집 마련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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