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내일 견본주택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2-07-07 14:20:15 수정 2022-07-07 14:20:1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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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서는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59~84㎡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94가구 ▲75㎡A 68가구 ▲75㎡B 60가구 ▲84㎡A 78가구 ▲84㎡B 6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 72㎡로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혜택을 적용받는 단지로,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가구의 경우 공급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더욱이 6월3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쳐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DSR 3단계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향후 일정으로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진행되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설계되며, 대부분의 가구를 일조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는 주변 배산, 화지산, 백양산 등 우수한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는 철제 난간과는 다르게 창호에 유리로 난간이 설치되는 만큼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 가구 내에서 시원한 조망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하늘채만의 공간솔루션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최근 가구 내 구성원과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현재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모듈시스템으로 선택형 유상옵션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과 월패드 해킹방지에도 공을 들였따.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욕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적용, 윗집과 아랫집 간 차음효과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세대내 통합형 월패드는 업계 최고수준의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BASIC+ 보안인증과 허가받지 않은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이중보안이 적용된다. 또한, 문앞을 서성이기만 해도 근접센서로 인지, 자동으로 촬영되는 보안이 더욱 강화된 블랙박스 도어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주민카페, 공유오피스&북카페, 독서실&스터디라운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여가시설도 들어선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로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대청마루 컨셉을 적용한 쾌적한 담소공간으로 1층 오픈라운지를 비롯해 포켓가든, 옥상정원, 리틀락가든 등 특별한 테마의 특화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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