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메타버스 맵 누적 방문자 5만 명 돌파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제페토 메타버스 앱이 다양한 볼거리를 기반으로 3주만에 누적 방문자 수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청라국제도시 맵은 청라 호수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 속 공간을 제페토로 옮겼으며, 청라 커낼웨이의 도심 공간을 통해 사람들에게 신도시 홍보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청라 호수공원은 면적이 69만3천m2에 이르는 국내 최대급 규모의 호수공원으로 멀티플라자, 음악분수 등 문화 주민 시설은 물론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서구민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람들이 찾는 서구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메타버스 맵은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청라 시티타워와 멀티플라자, 음악분수, 피노키오 놀이터 등의 대표 볼거리와 전통존인 청라루, 화계 등을 통해 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함으로써 높은 방문자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수 공원과는 또 다른 분위기인 커낼웨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전광판과 안내판, 3D 캐릭터를 배치 하는 등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라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 서구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서구 관광명소를 비롯한 주요 행사와 홍보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한 MZ세대와 더불어 앞으로도 꾸준히 구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브리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년 연속 공식 후원
- HDC현대산업개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돌입
-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카카오톡 개편 역풍’ 이용자 항의 빗발…“이번주 개선안”
- 현대모비스, 민간 주도 ‘車 반도체 드림팀’ 띄운다
- G마켓, ‘라자다’와 동남아 공략…알리바바 JV 첫 성과
- 현대건설, 정비사업 1위 탈환…장위 수주로 굳히기
- 보툴리눔 톡신이 ‘국가핵심기술’?…“글로벌 진출 발목”
- 이재용, ‘현장 경영’…재계 총수, 추석 연휴 ‘경영 구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광양항만공사·한화건설 불법매립 의혹 해소…여수시의회 “사실무근 결론”
- 2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3남원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활동 펼쳐
- 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남원에 온다
- 5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6남원시, K-드론 글로벌 대축제와 연계한 국제드론제전 준비 박차
- 7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모터페스티벌 CAR MEET' 행사 개최
- 8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출생지, 북카페 '공상' 재탄생
- 9헐값 논란…구리 개발 재점검
- 10최현석 신임 강원경찰청장 취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