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VL 라우어’ 잔여세대 분양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시니어 레지던스 ‘VL 라우어’가 잔여세대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L 라우어’는 롯데호텔이 론칭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의 첫 번째 단지이자 호텔이 직접 운영∙지원하는 고급 주거시설로 지난 청약에서 최고 25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으며,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4개 동 전용면적 47~180㎡으로 조성되며,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등으로 개인생활을 중요시하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했다. 여기에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차별화된 세대 디자인과 서큘레이션 룸, 전세대 광폭 테라스를 적용, 중앙공원 등 5,000평에 달하는 조경공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수영장, 사우나, 당구장, 도서실, 영화관, 식당, GX룸, 원예실, 게임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취미 및 여가활동과 입주민들의 교류 활동에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인근에는 테마파크, 아울렛 등이 운영되고 있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부산울산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동해남부선, 2024년 예정인 KTX-이음선 등 교통접근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갤러리 내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위치, 분양가, 서비스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며 “현재 상업시설의 분양도 사전 예약 중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VL 라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라우어 갤러리’는 부산시 기장군 일대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