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플라스틱 뚜껑 제거…재활용 포장재로 전환

경제·산업 입력 2022-10-07 10:28:07 수정 2022-10-07 10:28:07 정의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프링글스가 자원 절약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여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프링글스는 제품에 사용되는 포장재의 사이즈를 줄여 불필요한 포장 재료 및 플라스틱 사용을 감소할 예정이다. 특히 작은 캔 사이즈인 프링글스 53g 제품의 경우 기존의 플라스틱 뚜껑도 제거했다.

 

프링글스는 최근 8월부터 대형마트 및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포장재를 변경하고 있으며, 이는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단계적으로 포장재 변경을 실시하고 향후에는 전 제품에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포장재 변경으로 인해 플라스틱의 경우 연간 32,852kg이 감소하고, 종이의 경우 36,383kg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프링글스 작은 캔 제품의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하면서 연간 33,727kg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