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앤모델 “공연예술업계 활성화 지원…조력자 되겠다”

증권·금융 입력 2022-11-01 10:53:59 수정 2022-11-01 10:53:59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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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레앤모델.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온·오프라인 인공지능(AI) 발레교육 플렛폼 기업 ‘발레앤모델(BALLET & MODEL)’이 10~11월 열리는 K-발레월드(서울국제발레축제)의 주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발레앤모델은 국내 공연예술업계의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에서 개최하는 K-발레월드는 서울을 대표하는 발레축제로서, 발레 애호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 K-발레월드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연은 오는 5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최되는 「월드발레스타갈라」로, 이번 공연에는 미국 아메리칸 발레씨어터의 한국인 최초 남자 수석무용수 안주원과 떠오르는 신예 솔리스트 클로이 미슬다인, 볼쇼이발레단 솔리스트 드미트리 비수쿠밴코,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1위 수상의 최고 기량을 가진 아스타나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티아르 아담잔 등이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과 심현희, 박종석 등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축제 후원에 나선 최준석 발레앤모델 대표는 “제가 어린 시절 발레라는 꿈을 품고 고난을 극복해온 것처럼, 더욱 많은 분이 K-발레월드 축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대로 발레를 비롯한 공연예술업계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레앤모델은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인공지능(AI) 발레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박사 과정 중인 최준석 대표가 세계 첫 AI 발레학교 설립을 목적으로 세운 스타트업 기업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발레 영어 유치부’라는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올해 초에는 국내 최초로 취득한 인공지능 발레교육 관련 비즈니스모델 특허를 바탕으로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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