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 인천 남동구에 ‘서해그랑블 SKY 35’ 공급

서해종합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인동초등학교 일원에 시공 예정인 '서해그랑블 SKY 35’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해그랑블 SKY 35’는 4개동, 전용면적 59·74㎡ 44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용면적별 59㎡A 208가구, 59㎡B 122가구, 74㎡ 11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플로라 가든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힐링과 휴식, 재충전의 공간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경로당·어린이집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대형마트, 가천대길병원, 인천터미널, 인천시청, 구월근린공원, 만수산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며, 인동초, 동부초, 만수북초중, 만수중, 상인천중, 문일여고, 동인천고 등 초·중·고교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여기에 단지가 인천지하철 1·2호선 간석오거리역과 모래내시장역이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 이용도 쉽다. 또 제2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창J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 등을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조합 관계자는 “인천 남동구는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 중 한곳으로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지만 부동산 가격은 저평가됐다”며 “대대적인 도시정비사업과 GTX-B노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도심 접근성을 높여 줄 광역 교통망 건설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남동구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그랑블 SKY 35’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하며, 조합원 모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