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처용무’ 기념우표 발행
경제·산업
입력 2022-11-14 14:00:40
수정 2022-11-14 14:00:40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전통 무용 ‘처용무’를 소재로 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념우표 60만 장을 오는 18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처용무’는 삼국유사에 실린 신라 제49대 헌강왕 때의 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궁중무용이다. 궁중 연례에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평온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섣달 그믐날 악귀를 쫓는 의식인 나례(儺禮)에서 복을 구할 때 행해졌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수양수 발바딧무' 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 제주해녀문화, 매사냥, 씨름, 줄타기 등에 대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한편, 기념우표는 가까운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엘앤에프, 자사주 100만주 처분…"시설자금 확보 목적"
- N번 뒤집힌 ‘컵 보증금제’…일관성 없는 친환경 정책
- 신세계 본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입점
- 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엘앤에프, 자사주 100만주 처분…"시설자금 확보 목적"
- 2N번 뒤집힌 ‘컵 보증금제’…일관성 없는 친환경 정책
- 3신세계 본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입점
- 4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5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6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7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8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9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10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