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이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2-11-14 14:46:32 수정 2022-11-14 14:46:32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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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세’ 안정적 주거 가능한 일반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DMC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이며,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일반분양 아파트가 아닌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가점, 재당첨제한 등의 걱정이 필요 없다.


일반민간임대아파트의 또 다른 장점은 장기간 임차 기간이 보장되는 것이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해 가격변동에 안정적이다. 더불어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청약가점을 쌓을 수 있다. 


단지는 일반민간임대 아파트지만,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일반분양 아파트 수준의 상품 구성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전용 59~75㎡의 중·소형 위주 타입 구성에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실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돼 있으며, 빌트인 냉장고 또는 하이브리드 인덕션도 제공된다. 현관(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기본으로 설계에 적용했다. 또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와 무인택배함 등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하고자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을 마련했으며, 상상도서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DMC역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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