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과 ‘마농 문화체험’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2-12-01 15:51:47
수정 2022-12-01 15:51:47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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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마사회는 농어촌희망재단과 ‘말과 함께하는 2022년 Hi&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처음 시작한 마농문화체험은 농촌지역 내 농촌체험 마을과 농어촌형 승마장을 연계한 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도권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농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용인신릉초등학교 등 12개교에서 총 1,089명이 참여했다.
이진아 용인신릉초등학교 교사는 “코로나시기 체험학습에 목마른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처음에는 말이 무서워 승마를 못할 거 같다고 했지만 점점 말과 교감하며 용기를 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의 모습이 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산업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로 체험도 하면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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