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수요자 중심 계약 조건 변경

HL 디앤아이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계약조건을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조건으로 변경해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34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84㎡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옛 하나로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실내 맞통풍과 채광,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특징으로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배치로 단지 개방감을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석가산과 연못 등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비발디프라자, 미세먼지 신호등을 갖춘 놀이시설, 배드민턴장∙체력단련시설∙헬스트랙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운동공간 및 단지내외부 소통을 위한 웰컴가든도 설치된다.

단지는 도보 통학권에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대형마트, 작전시장, 계양구청,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 우수한 생황 인프라도 장점이다.

특히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지하철 및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경인고속도 부평IC와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가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고분양가관리지역인 계양구에 들어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강점”이라며 “계약금은 낮추고,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확정 고정금리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이자 및 자금 부담을 줄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