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민은행, 금융감독원과 소상공인 지원 후원금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2-12-13 19:24:46 수정 2022-12-13 19:24:46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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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오른쪽부터) 안승근 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장,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굿네이버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소상공인 및 장애아동가정을 위한 후원금 1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상공인 영업장 50개소에서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해 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가정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식에는 소상공인 3명이 함께 참여해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장애아동 가정에게 필요물품을 제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회공헌이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구성원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적극 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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