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환경부 감사패 수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2022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는 민간단체 중심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국민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적극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 ESG 실천 빌딩 캠페인 ▲신한은行하다! 제로 챌린지를 통한 탄소저감 실천 및 플로깅 릴레이 캠페인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착한 여름나기 캠페인과 전 직원 실천서약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등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본 행사 중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고 신한은행은 자체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한 친환경 다회용기 서비스를 지속 홍보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받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자 고객과 임직원의 탄소중립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ESG 실천을 통해 친환경 경영 및 다양한 환경·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사 자산운용, ALM·전문인력 확보가 핵심…사업모형 변화 필요"
- [부고] 박준형(녹색경제신문 기자)씨 조부상
-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긴급회의…"일부 금융서비스 차질"
- 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1호?…증권가·STO 업체 경쟁 치열
- 한화·하나·흥국·삼성액티브자산운용ETF 5종목 신규상장
- 금융당국 개편 철회…현안 기대 속 불확실성 여전
- “내 종목만 왜 이래?”…상승장 속 커지는 소외감
- 네이버, 두나무 편입…스테이블코인 판도 바뀐다
- 전북은행, 추석 맞아 2025 '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업 전달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 2“국힘당 해체·사법부 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친 여수 촛불문화제 성황
- 3여순의 기억을 화폭에… 아트더힐 갤러리 ‘박금만 여순 10·19 사건 기록전’ 개최
- 4'치유의 메카'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개막…건강과 미래를 잇다
- 5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6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7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8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9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10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댓글
(0)